'진주실크등' 특별전, 브라질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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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Casa G20 하우스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Casa G20 하우스에서의 전시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로, 전 세계에 진주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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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등 인기에 리우 주정부 요청 'G20 정상회의' 기념
경남 진주시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Casa G20 하우스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의 요청과 중앙부처의 예산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Casa G20 하우스는 이파네마 해변 인근에 위치해 전 세계에서 모인 방문객들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데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전시장은 진주실크등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전시 공간을 비롯해 하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한복 체험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Casa G20 하우스에서의 전시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로, 전 세계에 진주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브라질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진주의 실크등과 한복이 브라질 현지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진주시는 지난 니테로이 전시에 2024 미국 NBA 파이널 MVP인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 등 유명 인사들을 비롯해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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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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