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유튜버가 반려견 죽였다는 고발장 접수…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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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가 반려견을 발로 차서 죽인 유튜버 A(35)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 2023년 11월 고발인이 키우던 반려견을 발로 차 죽이고 라이브 방송에서 범행 사실을 밝혔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은 들어온 상태지만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며 "고발장 내용이 사실인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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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가 반려견을 발로 차서 죽인 유튜버 A(35)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 2023년 11월 고발인이 키우던 반려견을 발로 차 죽이고 라이브 방송에서 범행 사실을 밝혔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이전에도 개와 고양이 등 동물을 학대하는 영상을 촬영하거나 반려견에게 고성을 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송출했다고도 전해진다.
경찰은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은 들어온 상태지만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며 “고발장 내용이 사실인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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