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제20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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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2일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제20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해 중위소득 80%이하 가구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2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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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2일 서울 중구 예보 사옥에서 '제20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업해 중위소득 80%이하 가구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2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학업성적우수자, 효행, 예체능특기자 등이 대상이다. 재원은 임직원이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런 장학 지원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했다. 올해까지 총 330명의 장학생이 3억1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형욱 예보 이사는 "예보는 금융계약자보호와 금융시장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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