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일대 본격개발 스타트···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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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평택역 주변에 대규모 개발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초고층 랜드마크 개발과 각종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대형 공원조성 등이 맞물리면서 시장에서는 향후 평택역 일대가 서울 용산역세권과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벨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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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이미지 벗고 ‘제2의 용산’으로 떠오를지 기대감 상승
최근 경기도 평택역 주변에 대규모 개발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초고층 랜드마크 개발과 각종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대형 공원조성 등이 맞물리면서 시장에서는 향후 평택역 일대가 서울 용산역세권과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벨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는 GTX 등 광역교통 호재가 집중되고 초고층 아파트 복합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과거 낙후된 도심이미지에서 현재는 서울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많은 평택역 일대도 향후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평택역 역세권에서 쌍용건설이 오는 10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역세권 개발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통복 2지구 현장으로,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PH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1호선 평택역 일대는 최근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평택역 앞 1만 2천㎡ 부지를 랜드마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역 광장에서 박애병원까지 2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는 프로젝트다. 평택시는 해당사업에 총 808억원을 투입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표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평택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기대되는 ‘노을생태문화공원’(2024년 준공예정)도 눈길을 끈다. 축구장 약 42개 크기에 달하는 30만㎡ 면적에 사업비 약 214억원을 투입하며, 아름다운 산책로와 물억새 갤러리, 생태습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전망데크, 어린이수영장 등 친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평택 역세권 개발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비롯해서,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세대의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등도 추진되고 있다.
1호선 평택역 일대는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과 함께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교통망의 핵심 권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은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고, 향후 GTX A와 C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하는 서울 생활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 (예정) 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하여 원도심의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대형 개발호재가 본격화되면서 평택역 일대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벨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며 “낙후된 구도심이 아닌, 향후 신도시급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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