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주간거래서 2.4원 상승…1,338.4원

오지은 2024. 9.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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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2.4원 상승한 1,338.4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37.5원에 출발해 1,336.4∼1,341.2원에서 등락했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1.16원보다 6.42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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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2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환율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9.49p(0.35%) 오른 2,683.80으로 시작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337.5원으로, 코스닥은 2.19p(0.29%) 오른 769.85로 개장했다. 2024.9.2 ondol@yna.co.kr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2.4원 상승한 1,338.4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37.5원에 출발해 1,336.4∼1,341.2원에서 등락했다.

달러는 지난 주말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장중 1,340원대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월말 물량을 유보한 이월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74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1.16원보다 6.42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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