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천녹' 누적 매출액 6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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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프리미엄 녹용전문 브랜드 '천녹'이 2014년 출시 이후 2024년 7월까지 누적매출액 6151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청정 환경에서 자란 사슴의 뿔만을 엄선하고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 100%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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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청정 환경에서 자란 사슴의 뿔만을 엄선하고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 100% 사용한다.
정관장은 청정 환경은 물론 뉴질랜드 정부와 생산자 협회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최상위 등급인 SAT 녹용만을 사용한다. 정관장은 농장 선정부터 수확 후 콜드체인 시스템 이송, 항공 직수입 등 원료의 생명력을 전하기 위해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에 이르는 직접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KGC인삼공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녹용 관련 특허만 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맞춤 설계로 '천녹'을 생산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측은 '천녹'의 인기 요인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신뢰를 꼽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천녹'은 섭취 편의성을 위한 제형 확장, 타겟 세분화 및 제품 확장을 통해 녹용 넘버원 지위를 공고화하며 시장에 안착했다"며 "과학적 효능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커버리지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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