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 中 상하이 최대 공연장 접수 "팬들 덕분에 가능"

▲ 웨이션브이.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 최대 공연장에서 저력을 펼쳤다.

웨이션브이는 지난 8월 31일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2024 웨이션브이 콘서트 '온 더 웨이' 인 상하이'를 열었으며, 첫 단독 콘서트로 상하이 최대 규모의 공연장에 입성한 것은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약 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에서 웨이션브이는 '문워크', '턴 백 타임', '테이크 오프', '킥 백', '액션 피규어', '넥타', '팬텀', '기브 미 댓' 등 대표곡 무대를 비롯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의 향연을 펼쳤다.

웨이션브이는 나고야, 베이징, 광저우, 우한에 이어 상하이 팬들과 만나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이들은 "저희와 팬분들의 관계는 물고기와 물 같다. 서로가 없으면 살 수 없고, 떠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 공연도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고,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히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웨이션브이는 2일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체육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 웨이션브이. 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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