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동 배터리 연구시설서 근로자 2명 추락 부상

김기현 기자 2024. 9.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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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한 배터리 연구시설에서 30대 남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 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와 B 씨는 3층 천장 위에 올라 배선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바닥이 꺼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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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2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한 배터리 연구시설에서 30대 남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 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A 씨와 B 씨는 3층 천장 위에 올라 배선작업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바닥이 꺼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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