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父 최성민 정관수술 계획 언급 “셋이면 해도 되겠다” (컬투쇼)

왼쪽부터 홍윤화 최성민 김민경 김태균/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최성민이 정관수술 계획을 언급했다.

9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홍윤화, 최성민,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가족들과 세부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SNS에 세부 사진을 올렸더니 누가 댓글에 '넷째 생기시겠네요'라고 달았더라"고 말했고, 이에 최성민은 "넷째 생기면 바로 이혼이다. 그럴 일이 없었는데 생기면 큰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세윤이 오빠한테 묶음 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최성민은 "뭔 소리냐"며 당황했다.

최성민은 "아직 안 했다. 이제 하러 가야지"라고 했고, 김태균은 "셋이면 해도 되겠다"며 "최성민 씨 정관 수술 협찬해 주실 비뇨기과 있으면 연락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성민도 "연락 주시면 뭐든 한다. 연락달라"고 받아쳤다.

한편 최성민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