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무미건조한 진행 혼난적 있다”[한국방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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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연예오락) 부문 시상자로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가 과거 아찔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는 2일 오후 KBS TV공개홀에서 개최되고, SBS에서 생중계 된 제 '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2018년 시상식 진행자로 무대에 섰는데 오늘은 시상자로 왔다.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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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는 2일 오후 KBS TV공개홀에서 개최되고, SBS에서 생중계 된 제 ‘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2018년 시상식 진행자로 무대에 섰는데 오늘은 시상자로 왔다.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아나운서는 “오늘 시상할 라디오 부문을 떠올리니 남다른 기억이 있다.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정보, 이야기, 청취자와 소통까지 많은 걸 나눌 수 있는 게 바로 라디오”라며 “과거 무미건조한 진행 때문에 혼난 기억이 있다. 당시 좋은 경험 덕분에 지금도 잊지 않고 잘 기억하고 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아나운서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이날 작품상은 ▲뉴스보도 SBS ‘일손전쟁, 우리는 매력적입니까?’ ▲드라마TV MBC ‘연인’, SBS ‘악귀’ ▲연예오락TV KBS ‘골든걸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뉴미디어예능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시사보도R CBS ‘초유의 사법부 전산망 북한 해킹 사태’ ▲지역다큐멘터리TV 포항MBC ‘독도 데이터전쟁’, MBC경남 ‘악마의 생선’ 등 30편이다.
개인상은 ▲공로상 KBS 김형운 ▲지역방송진흥상 KBC 신종문 ▲진행자 신계숙(EBS 추천) ▲최우수연기자 김태리(SBS 추천) ▲최우수예능인 곽준빈(EBS 추천) ▲최우수가수 스트레이 키즈(MBC 추천) 등 18명이 상을 받게 됐다.
1973년 제정된 ‘한국방송대상’은 미디어 경쟁 시대에도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해 매년 9월 시상한다.
올해에도 대상 1편을 비롯해 작품상 30편, 개인상 18명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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