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금수저 맞네, 한강뷰 고급아파트서 자취 시작 “눌러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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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이 한강뷰가 보이는 고급 아파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환승연애2' 출신 아나운서 이나연은 지난 8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NAYEON'에 '이사 VLOG l 이밤비 취향저격 자취방l 청소업체, 정리업체 후기(강추) l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 엄마사랑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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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나연이 한강뷰가 보이는 고급 아파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환승연애2' 출신 아나운서 이나연은 지난 8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NAYEON'에 '이사 VLOG l 이밤비 취향저격 자취방l 청소업체, 정리업체 후기(강추) l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 엄마사랑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사 준비 과정이 담겼다. 이나연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로 이사해 생애 첫 자취를 시작했다. 연예인들이 대거 살고 있는 트리마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축구선수 손흥민, 배우 김지훈, 슈퍼주니어 최시원, 이특, 동해 등이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나연의 새 보금자리는 넓은 거실과 시원하게 보이는 한강뷰가 감탄을 자아냈고 유튜브 영상을 찍을 촬영방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이나연은 "다른 건 안하고 도배만 했다. 이번에 사실 너무 아프고 바빠서 크게 신경을 못 썼는데 매우 만족스럽다"며 새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사 준비는 예상보다 오래 걸렸고, 때문에 이나연은 본가에서 며칠 더 머물러야 했다. 입주청소를 마친 이나연은 커튼, 인터넷 등을 설치했고 침대, 쇼파 등 새 가구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이사 가기 전 지내던 2분 거리 본가 안 자신의 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부 가구와 짐을 뺀 나연은 "이렇게 넓고 좋은 방이었는데.. 내 방이 이렇게 넓었다니.. 갑자기 여기서 살고 싶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나연은 이사 준비 중 짐 정리 지옥에 빠졌다. 여전히 새 집은 난장판이었다. "한 달동안 계속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이사를 했지만 당분간 본가에서 지내고 (남자친구) 희두랑 밥 먹으러 가려고 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결국 이나연은 정리업체를 불렀다.
어머니는 물심양면 딸의 이사를 도왔다. 직접 문짝 셀프 보수까지 해줬다. 이에 이나연은 "엄마한테 많이 배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드디어 두 달을 꽉 채운 이사가 무사히 끝났다. 촬영방만 세팅하면 완벽하게 정돈이 된다는 이나연은 "힘들었는데 하고나니 기분이 좋다.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낯선데 좋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한 번도 혼자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100% 독립한 기분은 아닌데 나만의 공간이 생긴 게 심리적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자취하는 나둥이들 존경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나연은 "난 이게 마지막 자취가 될 것 같다. 다시는 함부로 이사하지 않겠다. 멋지게 잘 해냈으니까 눌러앉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나연은 "근데 왜 다들 집 나오면 부모님한테 되게 감사한 거 많이 생각난다고 하지 않나. 엄마가 거의 집을 다 세팅해줬다. 문짝 부서진 것도 셀프로 고쳐주시고 작품도 갖다놔 주시고 선반이 안 오니까 엄마가 귀엽게 LED 마스크팩도 올려놔 주셨다 . 집이 엄마 손을 타니까 확실히 더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 안방 청소할 생각에 눈물이 났는데 엄마가 다 정리해줬다. 떨어져 사니까 효녀가 된 기분이다. 본가 맨날 가 밥 먹고 올 것 같다"고 어머니를 언급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골프 채널 아나운서로,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나연은 고급 외제차, 다수의 명품백 등을 소유한 탓에 금수저설이 불거졌지만 지난 2003년 2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l'에 출연, "사람들이 금수저라고 오해를 한다 거짓 소문이다"며 "이런 소문으로 인해 사람들이 노력 없이 입사한 줄 안다. 사실 쓴 지원서만 100개 이상은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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