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GMC·캐딜락을 한 공간에서”… GM, 서울 서부권 ‘원스톱’ 복합 거점 운영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2024. 9. 2.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M한국사업장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신규 전시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오픈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한 공간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 신차를 경험하고 모든 제품 상담부터 시승, 구매,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동 서비스센터 1층 전시장 개관
GM 전 브랜드 주요 차종 전시·시승 운영
구매부터 상담·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비스센터 하루 약 100대 수리 가능
모든 브랜드와 서비스 아우르는 시설… “브랜드 경험↑”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GM 전 브랜드 주요 차종 전시·시승 운영
구매부터 상담·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비스센터 하루 약 100대 수리 가능
모든 브랜드와 서비스 아우르는 시설… “브랜드 경험↑”
GM한국사업장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신규 전시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물론 GMC와 캐딜락까지 GM 계열 모든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서부권 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신차 구매부터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전시장은 지난 6월부터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마련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와 캐딜락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전기차 리릭 등 주요 차종이 전시된다. 전시장 안쪽에는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상담 공간도 있다. 신차 시승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정한 일정에 맞춰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승 대상 차종은 캐딜락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XT4, XT6,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형 콜로라도, GMC 시에라 등이다.
특히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올해 첫 전기차를 국내 출시한데 이어 서비스센터와 전시장 등 국내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캐딜락 리유저블백(한정수량)을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쉐보레는 브랜드 머그컵과 전자동 와인오프너 등을 방문 기념 선물로 증정한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오픈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한 공간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 신차를 경험하고 모든 제품 상담부터 시승, 구매,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GM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서울 서부권 외에 김포와 부천, 광명 등 인접 도시 수요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6252㎡,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돼 서울 지역 내 GM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크다. 하루 약 100대를 정밀 진단하고 수리할 수 있다고 GM한국사업장 측은 설명했다. 지하 주차장은 총 180여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1층은 전시장, 2~4층은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은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은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수리를 맡긴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급 휴게 공간도 준비했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편 GM한국사업장은 올해 초 판매와 서비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 성수동에서는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대형 복합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불 꺼지면 내가 죽어”…교제폭력 시달리다 집에 불질러 남친 살해한 40대
- “집 없는 거지는 거지답게”…LH 임대주택 엘베 공지문 논란 [e글e글]
- “산 채로 악어 머리 자른다”…명품 가방 제작 과정 ‘잔인함’ 폭로
-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노르웨이서 죽은채로 발견
- 박원순 1109억 들인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한다
- 키 큰 사람, 암 걸릴 위험 높다…왜일까?
- 판사 동창 만나 흐느꼈던 美범죄자…9년 후 재범으로 교도소행
- 숨진 주인 못잊어…8년째 병원서 기다리는 브라질 반려견
- “사고 날 것 같다”…퇴근길 열차 운행하며 게임 영상 본 기관사 [e글e글]
- 임영웅,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에 긴급치료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