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세요"…정읍 '지황·쌍화 한마당' 6일 개최

김동철 2024. 9.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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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장명동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부에서는 쌍화차 시음,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학수 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지황과 쌍화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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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포스터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장명동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992년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된 정읍시는 2015년 지리적 표시단체표장을 등록했으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 중이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시음,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전통 약재인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지며 3부에서는 통기타 공연, 난타,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풀어낸다.

이학수 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지황과 쌍화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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