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청 내 1회용품 사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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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일부터 시청 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40 플라스틱 제로'의 일환으로 시청 내 회의실 2곳(문화강좌실, 별관셋마당)에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한다.
시는 2주간 시청 출입구에 안내 직원을 배치해 공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공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를 홍보한다.
또한 시청 주변 카페들이 1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면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선정해 라벨 비용 등 6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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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일부터 시청 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40 플라스틱 제로'의 일환으로 시청 내 회의실 2곳(문화강좌실, 별관셋마당)에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한다. 회의실에는 다회용컵 300개를 비치한다.
시는 2주간 시청 출입구에 안내 직원을 배치해 공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공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를 홍보한다.
다만 1회용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은 반입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주변 카페들이 1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면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선정해 라벨 비용 등 6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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