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광, 왼쪽 발목 단순 염좌… 삼성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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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최지광이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지광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7회초 등판했으나 KIA의 김도영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지광은 삼성의 오른손 불펜 중 핵심 자원이기에 한 타자만 상대하고 교체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삼성은 이에 대해 "최지광이 투구 동작 중 왼쪽 발목 전방부위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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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최지광이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지광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7회초 등판했으나 KIA의 김도영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지광은 삼성의 오른손 불펜 중 핵심 자원이기에 한 타자만 상대하고 교체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삼성은 이에 대해 "최지광이 투구 동작 중 왼쪽 발목 전방부위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우려를 나았으나 최지광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지광은 2일 오전 왼쪽 발목 정밀 검진을 진행했는데, 단순 염좌 소견을 받았다. 불펜 중에서도 핵심 자원을 잃을 뻔한 삼성은 안도했다. 최지광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3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유지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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