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도군지부, 한농연·한여농 청도군연합회와 함께 쌀 소비촉진 운동 앞장서

NH농협 경북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 연합회(회장 박희수),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회장 이은주)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농협 청도군지부와 한농연·한여농 청도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진성 지부장과 박희수 회장과 이은주 회장 등은 이날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와 쌀 소비촉진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약속했다.  

박희수·이은주 회장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아침밥먹기 운동 등을 통해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지부장은 “쌀은 수천년간 우리 민족의 주식이지만 최근 쌀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졌다”며 “하지만 우리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쌀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