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5만원 한도로 최장 3년까지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5만원 한도로 최장 3년까지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 사이 여수 소재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세대다.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일로부터 7년 이내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2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 가구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 없는 거지는 절약하라"는 공지문에…누리꾼 '갑론을박'
- "저 불 꺼지면 안 돼"…남친 잠든 사이 집에 불 지른 여성, 이유는?
- "21살 어린 여자랑 바람피워?"…화난 아내는 '맞바람'에 '폭행 사주'
- "신혼여행서 첫 이혼 생각"…김용만의 고백
- [결혼과 이혼] "아, 남자가 좀 그럴 수도 있지"…떡볶이집 알바생과 늦바람 난 남편
- 아동 '성 착취물' 용의자, 경찰 찾아오자 아파트서 투신
- '아이폰 16' 흥행 조짐에 국내 부품 공급사들 수혜 기대
- 文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그 돌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 오산 고시원 2층서 중국인들 칼부림…2명 모두 '현행범 체포'
- 방시혁∙과즙세연, 서울서도 목격? '육즙수지' 패러디 빵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