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올림픽-패럴림픽 이어 EWC까지...SOOP, 아프리카TV 통해 스포츠 중계 확대

금윤호 기자 2024. 9.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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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꼐를 두고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OOP(숲)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SOOP은 아프리카TV를 통해 32개 전 종목을 중계하고, 국내 동영상 플랫폼 중 유일하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 같은 SOOP의 보편적 시청권을 위한 노력은 올림픽뿐 아니라 KBO 중계와 더불어 편파중계 및 입중계 방송 등을 통해 국내외 스포츠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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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포츠 중꼐를 두고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OOP(숲)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대에 힘쓰고 있다.

SOOP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지난달 폐막한 2024 파리 올림픽까지 꾸준히 중계하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SOOP은 아프리카TV를 통해 32개 전 종목을 중계하고, 국내 동영상 플랫폼 중 유일하게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한국 남자 양국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할 당시 아프리카TV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5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의 올림픽 소통 중계에는 매일 15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하고 응원하기도 했다.

이 같은 SOOP의 보편적 시청권을 위한 노력은 올림픽뿐 아니라 KBO 중계와 더불어 편파중계 및 입중계 방송 등을 통해 국내외 스포츠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중계 서비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SOOP은 e스포츠에서도 보편적 시청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5억 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한 EWC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아프리카TV가 유일했다.

단순 생중계 화면이 아닌 캐스터와 해설가를 두고 뷰잉 파티를 진행하는 등 별도 제작을 통해 제공된 콘텐츠는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T1과 TES의 LoL 결승전은 새벽 시간에 진행된 경기임에도 동시 접속자 수가 40만 명에 달했으며, UV(Unique Viewer)도 70만 명에 이르렀다.

SOOP은 이러한 이벤트의 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e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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