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소이면 우편취급국 개국…우정서비스 개시

한준성 2024. 9. 2.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우편취급국이 개국, 지역 우정업무를 담당한다.

2일 음성군에 따르면 소이면 현대사원아파트 앞 인근(소이면 후미리 625-2)에 소이우편취급국이 개국했다.

정은범 소이우편취급국장은 "우정서비스가 다시 한번 소이면 곳곳을 따뜻하게 비출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소이우편취급국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우편취급국이 개국, 지역 우정업무를 담당한다.

2일 음성군에 따르면 소이면 현대사원아파트 앞 인근(소이면 후미리 625-2)에 소이우편취급국이 개국했다.

지난 7월, 소이우체국이 폐국해 지역 주민은 농산물 택배나 등기 우편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성읍에 있는 음성우체국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음성군 소이면 우편취급국이 2일 개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음성군]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시기가 다가오며, 우정업무 부재에 대한 주민 걱정이 컸다.

한 주민은 “우체국이 멀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우편취급국이 개국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범 소이우편취급국장은 “우정서비스가 다시 한번 소이면 곳곳을 따뜻하게 비출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소이우편취급국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금 관련 업무를 제외한 등기·소포·택배·EMS를 취급한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