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10기 후보생 14명 입단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10기 후보생 입단식에서 후보생과 학군단 관계자, 대학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2일 칠곡군 글로벌캠퍼스에서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10기 후보생 입단식을 개최했다.

2015년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창설된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영공 방위의 주역이 될 정비부사관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백정일 학군단장 주관으로 열린 입단식에서 지난 여름방학 공군 교육사령부 입영 훈련을 수료한 후보생 14명(남 9명·여 5명)이 부사관학군단 입단을 신고했다.

후보생들은 2학기부터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 전공과목을 수강하고,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 정비 일선 부대 실무 경험 등을 익혀 최고의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계획이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