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유보…기본급 3% 인상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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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주 경고 파업을 했던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2일) 오전 사측과 16차 교섭을 벌여 기본급 3% 인상과 격려금 500만 원 지급 등 내용이 담긴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지회는 내일(3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유보하고,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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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주 경고 파업을 했던 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오늘(2일) 오전 사측과 16차 교섭을 벌여 기본급 3% 인상과 격려금 500만 원 지급 등 내용이 담긴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지회는 내일(3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유보하고,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시간 경고파업을 벌였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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