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추석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3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 비롯 로컬푸드직매장 등

(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추석을 맞아 전남도내 3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로컬푸드직매장,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농협 제공)2024.9.2/뉴스1 ⓒ News1

농협전남본부는 추석을 맞아 전남도내 3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로컬푸드직매장,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는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관리 △부적합 진열상품 관리 △허위·과대광고 표시 △식품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전남농협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명절 기간에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