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곽민수와 함께 하는 이집트 아스완 여행
톡파원 25시’가 이집트 전문가와 함께 흥미진진한 이집트 랜선 여행에 나선다.
오늘(2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 곽민수가 게스트로 함께하는 가운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신비한 도시 이집트 아스완 랜선 여행으로 유익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곽민수는 본격적인 랜선 여행을 떠나기 전 이집트를 대표하는 인물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팩트 체크로 관심을 예열한다.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가 카이사르를 유혹한 방법과 카이사르가 죽은 후 안토니우스와의 연애사 등 설렘과 파격을 오가는 러브스토리에 MC들 역시 푹 빠져든다고 해 클레오파트라의 일대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집트 톡파원은 고대 이집트의 무역로 역할을 했던 도시 아스완을 소개한다. 이집트 전통 돛단배인 펠루카를 타고 갈 수 있는 엘레판티네섬에서는 홍수를 주관하는 신을 모시는 크눔 신전부터 알록달록한 색감이 인상적인 마을 누비안 빌리지까지 볼 수 있다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섬의 풍경에 톡파원 역시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이집트 신화를 그대로 녹여낸 필레 신전을 거쳐 기원전 13세기에 지어진 아부심벨 신전에서는 람세스 2세의 자기애 넘치는 흔적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이 쏠린다. 특히 아부심벨 신전이 해체됐다가 재조립됐다는 사실이 전해져 아부심벨 신전이 이사가게 된 이유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이집트 신과 파라오들의 흔적을 눈으로 볼 수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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