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운탄고도 1330 도보여행’ 오는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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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오는 7일 강원도‧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을 개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운탄고도 1330'은 1960년~1980년대 말 도내 석탄을 나르던 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길이다.
군은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코스는 운탄고도 1330 중 만경사~낙엽송삼거리~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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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7일 강원도‧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을 개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운탄고도 1330’은 1960년~1980년대 말 도내 석탄을 나르던 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길이다. 군은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도보여행은 1~2코스로 운영한다.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청령포~세경대 구간과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됐다. 2코스는 운탄고도 1330 중 만경사~낙엽송삼거리~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으로 준비됐다. 코스별 500여 명씩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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