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식]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

하남=강성원 기자 2024. 9.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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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일 시청 본관에서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강교량인 수석대교 추진현황,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와 증설 불허,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과 가을철 대표축제 안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 하남시 평생학습 추진 성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시민대표 70여 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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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하고 시민 의견 청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일 시청 본관에서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강교량인 수석대교 추진현황,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와 증설 불허,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과 가을철 대표축제 안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 하남시 평생학습 추진 성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석대교와 관련해 하남시는 교통체증을 우려해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논의 끝에 교통량 분산을 위한 4대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동서울변전소 관련 허가를 불허 통보해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는 7일 예정된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과 28~29일 이성산성문화제를 안전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회의에는 시민대표 70여 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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