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손호영-최지광, 큰 부상 피해…“특이사항 없다” [SS 메디컬체크]

황혜정 2024. 9. 2.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부상 조짐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선수들이 모두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SSG는 2일 "최정이 두 차례 검진 결과 근육, 뼈 등에 특이사항 없다고 진단받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일 NC와 1회말 타석을 앞두고 스윙 연습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 SSG 내야수 최정은 경기 중 곧바로 교체됐지만, 큰 부상을 피했다.

롯데는 2일 "손호영은 병원 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특이사항이 없으며,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최정(가운데)이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경기 1회말 타석을 앞두고 연습 스윙을 하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 뒤 복도에 주저앉아 있다. 2024. 9. 1.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지난 1일 부상 조짐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선수들이 모두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SSG는 2일 “최정이 두 차례 검진 결과 근육, 뼈 등에 특이사항 없다고 진단받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일 NC와 1회말 타석을 앞두고 스윙 연습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 SSG 내야수 최정은 경기 중 곧바로 교체됐지만, 큰 부상을 피했다. SSG는 “담 소견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롯데 손호영. 사진 | 롯데 자이언츠


롯데 내야수 손호영도 마찬가지다. 롯데는 2일 “손호영은 병원 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특이사항이 없으며,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지난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회초 두산 선발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던진 빠른 공에 오른쪽 손등을 맞았다. 이후 주루를 소화하며 득점까지 올렸으나 결국 1회말 수비를 앞두고 노진혁과 교체됐다.

삼성 최지광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삼성 투수 최지광도 무사하다.

최지광은 지난 1일 대구 KIA와 홈경기에 7회초 구원 등판했지만, 투구 중 왼쪽 발목 불편함을 느끼고 강판했다. 삼성 구단은 “최지광이 2일 오전 병원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단순 염좌”라고 밝혔다.

세 선수 모두 팀 내 핵심 선수다. 모두 큰 부상을 피하며 구단과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