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선포

조해동 기자 2024. 9. 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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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 노사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과 강선미 노동조합 위원장은 경영진과 노조 간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성원의 고용안정 및 복지를 위해 노사가 상호 발전적 협력을 이행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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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 노사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과 강선미 노동조합 위원장은 경영진과 노조 간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성원의 고용안정 및 복지를 위해 노사가 상호 발전적 협력을 이행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오 사장과 강 위원장 등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개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등의 내용에 합의하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 갈 것을 약속했다.

오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근로자와 사용자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사 간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노사가 지속적으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여 진정한 상생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은 ‘2024 노사 상생 워크숍’을 통해 마련됐으며, 공동선언문 선포 외 상생의 노사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노사 상생 문화 구축 교육, 팀빌딩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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