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늘봄가든', 개봉 12일 만에 33만 돌파…'파묘'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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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이 개봉 12일 만에 3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 기준 '늘봄가든'은 누적 관객 수 3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2023년 개봉하여 첫 주 7.8만 관객, 총 25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의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최근 3년간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한 한국 공포 영화 가운데서도 준수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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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이 개봉 12일 만에 3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 기준 '늘봄가든'은 누적 관객 수 3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동시기 개봉작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10대 관객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늘봄가든'은 올해 개봉한 공포 영화 중 '파묘' 다음으로 흥행한 한국 공포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개봉 3주 차까지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는 지난 2023년 개봉하여 첫 주 7.8만 관객, 총 25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의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최근 3년간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한 한국 공포 영화 가운데서도 준수한 성적이다.
한편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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