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노스웨스트주지사 경북도 예방, "전략적 동반자 관계 희망"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9. 2.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 주지사 일행이 2일 도청을 방문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이 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북도 방문이라 뜻깊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제공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 주지사 일행이 2일 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새마을 운동과 관광교류 활성화, 대학 간 인적교류, 기업 간 투자 유치 및 통상교류 확대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고시 노스웨스트주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이 이전과 다른 좀 더 진전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이 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북도 방문이라 뜻깊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2024년 6월 14일 노스웨스트주 제8대 주지사로 취임하였으며, 이전에는 공공사업 및 도로부 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에는 경북도 무역사절단을 남아공에 파견해 무역 통상교류를 전개하고, 현지 투자활동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상생의 경제교류와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