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경구용 비만 치료제 두번째 신약 후보 물질 특허 출원

권오은 기자 2024. 9.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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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두번째 신약 후보 물질을 특허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DXVX는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화합물 구조와 작용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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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브이엑스(DXVX) CI.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두번째 신약 후보 물질을 특허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에 이어 추가로 특허 출원을 마무리했다.

DXVX는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화합물 구조와 작용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DXVX는 개발 속도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약개발팀 박사급 연구진 모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출신들로 경험이 풍부해서다.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권규찬 대표는 한미약품 당시 다수의 제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획득한 경력이 있다.

DXVX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다. 조기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이나 공동 임상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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