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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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2024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명규(67·판교면)씨는 서천문화원장에 재직 중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40여년을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고, 강성민(56·장항읍)씨는 13개 읍·면 체육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천군민체육대회 및 장항읍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여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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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교육·문화 부문 최명규, 체육발전 강성민, 지역개발 윤만선, 사회봉사 최종식, 효행 및 선행 부문 김일태님씨 등이다.
최명규(67·판교면)씨는 서천문화원장에 재직 중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40여년을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고, 강성민(56·장항읍)씨는 13개 읍·면 체육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천군민체육대회 및 장항읍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여는데 기여했다.
또한 윤만선(52·화양면)씨는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비상수송업무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최종식(73·한산면)씨는 2017년부터 꾸준히 한산면 3개 학교에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이밖에 김일태(69·종천면)씨는 이장을 역임하며 홀로 사는 어른들을 수시로 찾아 살뜰히 살피고 재해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 노인 공경 및 마을 발전을 위한 선행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천군민대상 시상은 10월 1일 제6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진다.
서천군민대상은 1977년 새일꾼상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주민에게 수여하는 서천 최고 영예의 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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