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위험 상주 강창교 재가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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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37억원이 투입돼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를 정비한다.
상주시는 강창교 재가설에 따른 통행 안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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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37억원이 투입돼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를 정비한다. 해당 사업은 2027년 8월까지 총 3년의 기간에 거쳐 준공될 예정이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홍수 수위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침수시 주민들이 15km이상 우회해야 해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상주시는 강창교 재가설에 따른 통행 안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름철 호우시마다 주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던 강창교를 이번에 재가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을 조기에 준공해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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