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먹는 비만치료제 두 번째 후보물질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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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먹는) 비만치료제 두번째 신약 후보물질을 특허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DXVX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을 추가로 특허 출원하면서 신약 R&D(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겠단 전략이다.
DXVX는 비만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는 신약개발팀 박사급 연구진이 모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출신으로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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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먹는) 비만치료제 두번째 신약 후보물질을 특허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DXVX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을 추가로 특허 출원하면서 신약 R&D(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겠단 전략이다.
DXVX가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각기 다른 화합물 구조와 작용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XVX는 비만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는 신약개발팀 박사급 연구진이 모두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출신으로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DXVX의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권규찬 대표는 한미약품 재직 당시 다수의 제품을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손꼽히는 신약개발 전문가란 평가다. 당시 권 대표가 주도한 바이오신약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는 지난해 미국과 한국에서 매출액 900억원을 기록했다.
DXVX 관계자는 "현재 일부 국내외 제약 및 바이오 기업에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해 오고 있다"며 "DXVX는 조기 라이선스 아웃이나 글로벌 공동임상, 연구비 투자 등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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