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년 주택안심계약 서비스로 안정적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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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청년들이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와 '청년이 살고 싶은 태안'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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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태안군이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청년들이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와 '청년이 살고 싶은 태안'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상담 및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포함된다. 청년들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수압, 결로, 균열, 외부 안전 등 거주환경을 점검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태안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041-670-2040)으로 전화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선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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