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광진구서 '지역청년 K-Culture 취업캠프'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9.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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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9~30일 서울 광진구 케이랩컴퍼니 강의장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K-Culture(엔터테인먼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노동부와 센터는 K-Culture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지역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까지 10만여명의 재학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200개에 달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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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K-Culture 취업캠프' 참가자들이 레코딩·음악편집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9~30일 서울 광진구 케이랩컴퍼니 강의장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K-Culture(엔터테인먼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노동부와 센터는 K-Culture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지역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하루 2~7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엔터산업의 주요 직무별로 팀을 구성했으며, 세부 내용은 △음악 과정의 이해 △제작 과정 실습 △희망직무 핵심업무 파악 △직무별 포트폴리오 작성 등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120여명은 직무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터득하고 엔터테인먼트 특화 면접 합격전략을 익혔다.

권지은 센터장은 "K-Culture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향후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Culture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만여명의 재학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200개에 달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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