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국기능경기대회서 32명 입상…금메달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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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3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전북기계공고 금메달 입상자인 이제학 선수는 "지난해 은메달을 수상한 후 더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능인으로서 계속 노력해 학교와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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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3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경북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에서는 금형 등 34개 직종에 10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2개를 따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 2개를 더 획득하며 한층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전주공고는 자동차 정비 직종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북기계공고는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 지난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성과를 뛰어넘어 올해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 기술 교육의 지속적 발전을 보여줬다.
전북기계공고 금메달 입상자인 이제학 선수는 “지난해 은메달을 수상한 후 더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능인으로서 계속 노력해 학교와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전북자치도의 기술 인재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뒤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지도 교사들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전북자치도 대회본부(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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