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농민 청년농 육성 멘토링 사업단' 출범

김호천 2024. 9. 2.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새농민제주도회와 제주농협은 '제주 새농민 청년농 육성 멘토링 사업단'을 창립했다고 2일 밝혔다.

생산자단체인 한국새농민제주도회는 이번에 자체 재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해 새로운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귀감이 됐다.

정재훈 한국새농민제주도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서는 후계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스승과 제자의 연으로 맺어진 멘토·멘티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농민 청년농 육성 멘토링 사업단' 출범 [제주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사)한국새농민제주도회와 제주농협은 '제주 새농민 청년농 육성 멘토링 사업단'을 창립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단은 갈수록 심화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농촌 기반을 확충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링 사업단의 새농민 회원들은 청년농업인과 멘토·멘티 결연을 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는 멘토·멘티 10쌍으로 출발한다.

농촌 지역을 골고루 안배함과 동시에 식량작물, 과일, 채소, 약용작물, 복합영농, 스마트팜 등 품목도 다양하게 배분했다.

생산자단체인 한국새농민제주도회는 이번에 자체 재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해 새로운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귀감이 됐다.

제주농협은 사업 지원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정재훈 한국새농민제주도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서는 후계 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스승과 제자의 연으로 맺어진 멘토·멘티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청장년 후계 농업인은 제주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며 "ㅤ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