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이름은 잃었지만…’ 브래드 피트, 절친 조지 클루니와 수상택시 커플 데이트[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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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 절친 미남 스타 브래드 피트(61)와 조지 클루니(63)가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부터 교제 중인 26세 연하의 모델 겸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7)과 함께였고, 조지 클루니는 17세 연하의 변호사 아내 아말 클루니(44)와 함께였다.
'울프스'는 올 하반기 개봉하는 액션 코미디물로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오랜만에 동반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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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20년지기 절친 미남 스타 브래드 피트(61)와 조지 클루니(63)가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친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함께 수상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부터 교제 중인 26세 연하의 모델 겸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7)과 함께였고, 조지 클루니는 17세 연하의 변호사 아내 아말 클루니(44)와 함께였다.
선미에 앉은 피트는 검정 원피스를 입은 라몬의 어깨를 감싸고 미소를 띤 채 자신들을 찍는 파파라치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는 여유를 보였다.
운전석 쪽에는 클루니 부부가 있었다. 남색 정장 차림의 클루니는 아내와 다정하게 바닷바람을 즐겼고, 피트 커플과 모여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의 만남은 지난달 28일 막을 올린 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영화 ‘울프스’(Wolfs)가 초청되며 이뤄졌다. ‘울프스’는 올 하반기 개봉하는 액션 코미디물로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오랜만에 동반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개봉한 흥행작 ‘오션스 일레븐’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고 이후 ‘오션스 트웰브’(2005), 오션스13(2007)까지 세 작품을 함께 하며 절친 사이가 됐다.
한편 이번 베니스영화제에는 영화 ‘마리아’의 앤젤리나 졸리도 초청받았다. 졸리는 지난달 29일 행사장을 찾은 뒤 바로 콜로라도 영화제 참석차 현장을 떠났고, 피트는 31일 현장을 찾아 다행히 서로 마주치는 불상사는 막았다.
세기의 커플로 관심을 모았던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는 결혼 5년만인 지난 2019년 이혼했고, 이후 쌍방 간에 소송과 폭로전이 이어지며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다.
최근에는 딸 샤일로가 자신의 이름에서 아버지 피트의 성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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