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 오창 태양광 발전 상업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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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그룹 계열 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기업 태림포장이 오창 청원캠퍼스 태양광 발전 설비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청원캠퍼스에서 생산된 친환경에너지 제품은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온실가스 간접배출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빠른 기간 내에 국내 모든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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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그룹 계열 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기업 태림포장이 오창 청원캠퍼스 태양광 발전 설비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원캠퍼스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5.5㎽ 규모로, 연간 7000여㎿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2000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은 태림포장이 진행 중인 ‘그린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림포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연간 약 3000t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청원캠퍼스에서 생산된 친환경에너지 제품은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온실가스 간접배출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빠른 기간 내에 국내 모든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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