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30일까지 충남대 중앙도서관서 시화 순회전시

김기태 기자 2024. 9. 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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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이 2~30일 충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시 확산 시민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역 문인 10인의 대표 작품을 시화 배너로 제작해 관내 관공서,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1차 전시는 대학교 개강 시즌에 맞춰 학생 및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역 문인의 작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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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중앙도서관에 전시된 시화. (대전문학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학관이 2~30일 충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시 확산 시민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역 문인 10인의 대표 작품을 시화 배너로 제작해 관내 관공서,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1차 전시는 대학교 개강 시즌에 맞춰 학생 및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역 문인의 작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은 강신용, 김남규, 김혁분, 박인정, 안현심, 오유정, 윤종영, 임정매, 임효빈, 황희순 시인 등 총 10점으로 구성됐다.

조성남 관장은 “바쁜 일상에 자연스럽게 시를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한밭도서관, 대전시청, 지하철 역사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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