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임신' 김보미, 살짝 나온 배 자랑 "아이 성별 나왔다"

김현서 2024. 9. 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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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D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1일 김보미는 "저희 리우동생이 또쿵이가 성별이 나왔어요. 아들일까요? 딸일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보미는 지난달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리며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긴다.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다"라고 둘째 아이의 태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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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D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1일 김보미는 "저희 리우동생이 또쿵이가 성별이 나왔어요. 아들일까요? 딸일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신 18주차인 김보미는 거울 앞에서 살짝 나온 배를 자랑하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앳된 그의 비주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지인들은 "배를 보니 딸 같아요", "첫째도 아들이니 둘째도 아들이면 좋겠다" 등 김보미 2세의 성별을 예측하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김보미는 지난달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리며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긴다.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다"라고 둘째 아이의 태명을 언급했다.

그는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면서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발레를 전공한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주군의 태양', '구가의 서', '별에서 온 그대, '맨투맨',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한 김보미는 그해 1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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