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0억대 전세사기 혐의 유튜버 '킹아더' 구속기소

이영주 2024. 9. 2.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독자 10만명에 육박하는 유튜버가 10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사기 등 혐의로 유튜버 '킹아더' 문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씨는 2017년부터 화성 일대에서 빌라 5채를 전세를 놓고선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차인 77명의 전세보증금 119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문씨 공범 여부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구독자 10만명에 육박하는 유튜버가 10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사기 등 혐의로 유튜버 '킹아더' 문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씨는 2017년부터 화성 일대에서 빌라 5채를 전세를 놓고선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차인 77명의 전세보증금 119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문씨 공범 여부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수원검찰청사 [수원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8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