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13개 산단 통합안전관리 지원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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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를 위해 '13개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 지원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산단공에 따르면 산단공은 지난 3월부터 산안협 활동의 고도화를 위해 구성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소방서의 안전 전문인력 65명을 지역별 안전주치의로 선임했다.
지역별 안전 주치의는 산단 안전센터와 상시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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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를 위해 '13개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 지원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산단공에 따르면 산단공은 지난 3월부터 산안협 활동의 고도화를 위해 구성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소방서의 안전 전문인력 65명을 지역별 안전주치의로 선임했다.
지역별 안전 주치의는 산단 안전센터와 상시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화국가산업단지의 한 입주업체는 2022년 끼임사고가 발생해 안전주치의 관리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안전검사 불합격 받은 산업용 리프트 교체 비용을 '산재예방시설자금 고위험 개선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전문분야별 집중적인 안전지원을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전을 체감하는 산업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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