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보험맨"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취임… "AI 금융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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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제19대 보험연수원장은 "보험회사들은 생존을 위한 개혁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보험연수원을 AI(인공지능)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2일 보험연수원은 하태경 신임 원장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하태경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보험맨"이라며 "그동안 정치의 눈으로 세상을 봐왔지만 오늘부터는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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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보험연수원은 하태경 신임 원장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하태경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보험맨"이라며 "그동안 정치의 눈으로 세상을 봐왔지만 오늘부터는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험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계속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보험연수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최신 AI 기술과 사례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AI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며 "국민을 대상으로 AI 신금융, 신경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사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험사의 진출국가 현지에서 보험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보험산업 인프라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하 원장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산업연수기관에 대한 업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관과 직원의 역량이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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