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서비스 노사 공동선언…"상호 발전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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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사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과 강선미 도로공사서비스 노동조합 대표위원장은 2일 경남 소노캄거제에서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성원의 고용안정 및 복지를 위해 노사가 상호 발전적 협력을 이행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공동선언문 선포 외에 노사 상생 문화 구축 교육, 팀빌딩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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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적 직장문화, 고용안정 협력 등 약속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사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과 강선미 도로공사서비스 노동조합 대표위원장은 2일 경남 소노캄거제에서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성원의 고용안정 및 복지를 위해 노사가 상호 발전적 협력을 이행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노사는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개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등의 내용에 합의하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4 노사 상생 워크숍'을 통해 마련됐으다. 공동선언문 선포 외에 노사 상생 문화 구축 교육, 팀빌딩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오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근로자와 사용자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사 간 한마음이 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노사가 지속적으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여 진정한 상생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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