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인천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4. 9. 2.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12개 광역단위 지역사회 전문기관 등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구가족센터,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인교대가 체결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 포스터./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12개 광역단위 지역사회 전문기관 등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정서위기와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발굴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구가족센터,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예방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별 전문가 자문·자원 연계 △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등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역기관이 협력해 복합위기학생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협력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식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복합위기학생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읽기 곤란(난독증) 학생 지원사업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