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상대하다가 교체, 모두가 걱정했는데…ERA 2.08 필승조 최지광, 왼 발목 단순 염좌 소견 ‘삼성 천만다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순 염좌 소견이다."
삼성 투수 최지광은 지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원태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7회초 등판했다.
삼성 관계자는 "최지광 선수는 2일 오전 SM 영상의학과 검진 결과 단순 염좌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최지광은 최근 김재윤, 임창민과 함께 꾸리고 있는 삼성 필승조의 일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순 염좌 소견이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가 대형 악재를 피했다.
삼성 투수 최지광은 지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원태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7회초 등판했다.
이어 최지광은 KIA 4번타자 최형우를 상대했다.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투구 도중 왼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고, 트레이닝 파트 및 정대현 투수코치가 올라와 최지광의 상태를 확인했는데 투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최지광이 내려가고 오승환이 올라왔다.
최지광은 2일 오전 병원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삼성 관계자는 “최지광 선수는 2일 오전 SM 영상의학과 검진 결과 단순 염좌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최지광은 최근 김재윤, 임창민과 함께 꾸리고 있는 삼성 필승조의 일원이다. 박진만 감독이 직접 말할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 처음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최지광은 32경기 34.2이닝 3승 1패 7홀드 평균자책 2.08을 기록 중이다.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8월에는 14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 1.20으로 호투하며 삼성의 2위 수성에 힘을 더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법’, 드디어 국회 통과…양육 불이행 부모 상속권 박탈 - MK스포츠
- NCT 태일, 불미스러운 일로 팀 탈퇴…SM “엄중함 인지”[공식입장][전문] - MK스포츠
- 47세 진재영, ‘색즉시공’ 떠올리는 몸매...클래식한 블랙 비키니의 자신감 - MK스포츠
- 강민경, 베니스 첫날 로맨틱한 분위기! 우아한 도트 원피스룩 - MK스포츠
- 과할 정도의 비판 여론... 김민재, 무실점 수비력으로 답했다···‘골 넣은 케인보다 높은 평점
- 배동현 선수단장, 파리패럴림픽 ‘대한민국의 밤’ 행사 참석 - MK스포츠
- 손준호의 침묵, ‘中 사법 리스크’ 여전히?…“할 말이 없다. 거절하겠다” [MK현장] - MK스포츠
- 이주아? 최유림? 김다은? ‘43%’ 1R 지명권 2장 보유, 이영택의 선택은…“우리가 뽑을 선수 순위
- ‘1도움 1기점’ 강원 황문기, A매치 예열 완료!…“동료들이 ‘오~대표선수’라고 놀려…(양)민
- 배동현 선수단장, 평창 동계 이어 파리 하계에서도 金 쾌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