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개월 만에 신규 아파트 3200가구 분양

김종엽 기자 2024. 9. 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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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4개월 만에 32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선보인다.

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9월 중 서울 등 수도권에서 2만8231가구, 지방에서 9301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구에서는 지난 5월 수성구 황금동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333가구와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1098가구 분양 이후 3개월 동안 신규 분양이 1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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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직방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에서 4개월 만에 32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선보인다.

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9월 중 서울 등 수도권에서 2만8231가구, 지방에서 9301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구는 남구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 1758가구, 달서구 '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 990가구 등 3181가구로 지방도시 중 가장 많다.

대구에서는 지난 5월 수성구 황금동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333가구와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1098가구 분양 이후 3개월 동안 신규 분양이 1건도 없었다.

직방 측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단지별 청약 양극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량이 많을수록 예비청약자들의 선택의 폭은 다양해지고 가격과 입지 경쟁력을 따지는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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