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박재현 기자 2024. 9.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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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 111만3954㎡(약33.7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교통접근성, 입주기업을 배려한 세심한 용지계획 등 우수한 기업운영 여건을 가지고 있어 분양 및 입주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전망도 밝다"며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 차질없이 완공해 예산군 발전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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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오가면 일원 111만㎡ 규모… 내년 준공
일반산단·증곡농공단지 연계… 경제 활성화
예산 제2산단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 111만3954㎡(약33.7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일반산업단지는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수도권과 예산군의 접근성이 뛰어남은 물론 충남 내포 혁신도시가 인접해 도심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400세대의 공동주택용지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인근 예산일반산업단지 및 증곡농공단지와 연계해 군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군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6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도로와 61억원이 들어가는 공업용수는 전액 국비와 도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교통접근성, 입주기업을 배려한 세심한 용지계획 등 우수한 기업운영 여건을 가지고 있어 분양 및 입주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전망도 밝다"며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 차질없이 완공해 예산군 발전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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