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재직자 국비지원 ‘스킬업’ 과정 개설

월 임금 300만원 이상 대기업 재직자도 전액 국비지원 혜택 제공
재직자 대상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전문가 KDT 과정 10월 오픈

IT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오는 10월 재직자 대상 K-디지털 트레이닝(이하 KDT) ‘재직자_스킬업(Skill UP)’ 과정을 런칭한다.

‘재직자_스킬업’은 재직자의 실무 역량과 커리어 성장을 돕는 재직자 맞춤 KDT 과정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 패스(이하 KDT 패스)’ 소지자는 수강 가능하다.

KDT 패스는 고용노동부의 재직자 특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발급 후 5년간 최초 1회에 한해 총 350시간 이하의 단기 KDT 과정 수강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전까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제외 대상이었던 월 임금 300만원 이상 대기업 근로자도 이제 45세 미만이라면 KDT 과정 1회 무료 수강이 가능해진 셈이다.

오는 10월 16일에 오픈하는 멀티캠퍼스 ‘재직자_스킬업’ 과정은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으로, 각각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에 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한 심화 과정이다. 재직자가 부담 없이 업무와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은 평일 야간 및 주말에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재직자_스킬업’ 수강생들은 현업 사례 기반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바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현장 스킬을 익히고,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신기술 동향 및 현업 트렌드를 제공받는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종 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도 쌓을 수 있다.

해당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멀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재직자’로 검색하면 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